OLD 영화후기, 쿠키X

영화 올드를 봤다.

개인적으오 23아이덴티티, 글라스를 너무 재밌게봐서

기대했는데

감독이 왜 이런..?식의 영화를.만든건지 좀 이해할수없는 영화였다.

그래도 집중은 잘되는 영화였음.

보고싷엇던 사람은 너무 기대하지않고 보는것이 좋겟고.

한번 볼까 하는 사람은 차라리 다른거 보는게 낫지않나 싶다.

참고로 12세용 영화는 아닌거같다.

15세등급인거같은데 왜..이게 12세지..

여성의 신체가 드러나기도 하고

칼로 후벼파는둥 피가 나오고 폭력성이 이렇게나 있는데 12세..? 아이들과 본다면 초반부터 눈가려야함.




트레일러가 너무 재밌어보였던...








내용은

리조트에 놀러간 가족이 호텔매니저에게 비밀스러운 공간이 있다며 협곡을지나면 나오는 사유지가 있다며 그곳으로 초대를 한다.

다른 가족과 함께 사유지를 가게되면서 이야기는 더 깊어지는데

그 해변에서 갑작스럽게나오는 여성의시체와

갑자기 성장한 아이들과 서서히 늙어가는 어른들이 패닉을 일으킨다.

서로 지병이 있어 조심해야될사람들이얶는데

염증이 점점더 커지는게 보인다던지

정신이상 상태가 점점 심해져 폭력성이 보인다던지

골다공증이 악화되어 기어가기만해도 뼈가 부러진다던지...

간질환자의 발작이 시작되어서 쓰러진다던지..

나가려고해도 무슨이유인지 심한 두통으로 인해 기절하며 쓰러지고말았다.



갑작스업게 이 협곡때문이라고 햡곡때문에 나이먹는거라고 그래사 띠용하긴함.

그냥 이 설정은 버리고 불가사의한일로 넘겼더라면..

개연성이 더 좋지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음.




다들 연기력은 출중해서 어색하지는 안더라..






원래 리조트로 온 목적은 이혼을하기전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주려다 온거라 이미 부부관계는 파탄이 났다고 보여주는데 서로 늙어가는 모습과 눈과 귀가 들리지않는데도 서로를 지키려하는 모습에 감동받아

부부관계를 되돌리는데 그러기엔 이미 서로 임종을 맞이할 나이가 되어..

부부는 해변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남은 아이들은 이미 50대의 어른이 되었고 그전에 왔을것같은 사람들이 남긴 수첩과 리조트매니저의 조카가 건내준 비밀쪽지로 해변에서 탈출하게 되고

리조트에 휴양중이던 경찰에게 수첩을 건내주며 영화는 마무리에 들어갔다.



흑막은 영상 초반에 나오는 제약회사였고

지병있는 사람들을 초대하여 자기네 약을 웰컴드링크나 식사에 넣어 먹인후 해변으로 보내 약의 효용성을 실험하는 거였다.

결과가 좋으면 시판을, 결과가 나쁘면 계량을 일삼았던것같다.

저 실험이 73회실험이라고 나왔고 못해도 9명의 사람을 초대한걸보니...



헬기를 타고 다른 사람들의 시체를 수습하러가는걸로 끝을 맺는데 다행히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다.

세드로가면 찝찝하고

그렇다고 오픈엔딩을 하기엔 애매한 구석이 너무 많다.



영화관람을 끝내고 나가면 ?-?이런느낌인데

점점 생각이 드는게 많아진다.

나이를 저렇게 빨리 먹는데 뼈랑 피부가 감당할수있나.

아이들은 빠른성장을 보일때 배고프다고했는데

어른들은 늙어갈때 한줌의 음식도 안먹고 있던데 가능한다...

마지막에 헬기타고갈때 자기장 어쩌구 때문에 나이가 먹는다는 설정이던데 그냥 저러고 가면 되나.. 자기장때문에 헬기가 부셔지진않나 생각도 드는

뭔가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가 됐다.

이것도 감독이 노린건가?

암튼 볼만한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