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주의 자로 살아가기. only for self woman OFSW

나는 비혼주의자다.
이렇게 하면 다들 왜요?하고 물어본다.
뭐 어쩔수없지 결혼이 디폴트였던 세상에선
결혼을하지않으면 하자가있는 사람이 되었으니까.
하지만 지금 비혼선언을 한다면?
다들 그럴수있지라고 한다.
솔직히 이런 반응도 별로긴하지만
디폴트였던세상에서 들은 답변보다는 훨 낫다.

나에게있어서 결혼은 눈앞에 놓인 먹지않아도 될 음식같은것이다.
영양가도 없고 맛도 없고 그냥 먹고싶은 생각조차도 안드는 음식인데 이걸 주변에서 맛있다 달콤해 행복해하면서 너도 먹어봐 하는게 이해가 가지않는다.
나는 그 음식을 먹을 생각이 하나도 들지않습니다.

비혼주의로 살아간다는 연예인도 많이보이는데
결혼프로그램에서 자기는 비혼주의였는데 결혼했다~
하는거보면 웃음만 나온다.
그건 그냥 결혼생각이 없었던 미혼주의였을뿐이다.
저런것때문에 비혼주의에요 하면.그런애들이 결혼 일찍하더라.같은 모지란 소리들만 해댄다.

비혼주의인 사람들은 노후계획도 탄탄하다.
더 철저하게 준비해야한다.
그래서 혼자보단 둘이 낫지않겟냐는데
비혼+비혼이 모이는 둘이라면 가능하지만
결혼이라는 관계로 묶여서 살아가라는것?
말도 안됌.

요즘 비혼주의를 대답하는 트윗아닐까 생각함.
사랑하니까 참는다는데 굳이..?싶다.
가부장제를 파괴하고 여성으로서 꾿꾿히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을 응원한다.
여성들 모두 행복했음 좋겠다.